우리아이 성경적 성 교육 그림책.
가정의 본래적이고도 중요한 기능은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여 사회 여러 기관의 구성원을 배출해내는 것입니다. 자녀를 출산하고 양육하는 이 본래의 기능을 상실할 때 사회의 기초는 무너집니다. 또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환경은 아빠와 엄마로 구성된 전통 가정입니다. 아이들에게는 여성적 돌봄과 남성적 돌봄이 모두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동성 부모는 가정의 본래적 기능을 수행할 수 없으며, 동성 부모 가정의 아이들은 한 쪽 성의 결핍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남성 부모 가정의 여자 아이들은 성폭력의 위험에 노출될 수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동성 부모의 가정을 그린 그림책들이 우리 아이들 가까이에 널려있지만, 이성 부모로 구성된 전통 가정을 그린 그림책은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어서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제 이 당연한 것을 가르쳐야 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 그림책은 전통 가정의 본래적 기능을 부각시켜 줌으로써 자연스럽게 이성부모의 가정을 옹호하고 있습니다. 자녀들에게 건강하고 바른 가정관을 심어줌으로써 남자 며느리나 여자 사위가 들어오는 길을 예방하기 원하는 부모님들과 모든 아이들을 위한 그림책입니다.
김하순은 1963년 제주도에서 태어났다. 제주대학교 사범대학 사회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숭실 대학교 사회 복지 정책 대학원에서 사회 복지 정책을 전공했다.경기도에서 20년 남짓 중학교 교사로 근무하였으며, 남편과 함께 군포중앙교회를 개척하여 현재까지 사역하고 있으며, 그림책과 녹색치유를 통합한 ‘고전 읽는 가족, 고전 읽는 교회 공동체’ 프로젝트를 통해 기독교 가정 세우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고전 읽는 가족, 고전 읽는 교회 공동체는 가족 독서 모임을 통해 가족끼리 소통하고, 부모가 자녀의 신앙과 학습을 코칭하는 인생 멘토가 될 수 있도록 부모의 역량을 강화시켜 주고 있다.